[날씨] 절기 '입추'에도 찜통더위...낮부터 기습 소나기 / YTN

2019-08-07 37

어느덧 가을의 첫 번째 절기 입추에 접어들었습니다.

절기상 입추이지만 오늘은 찜통더위의 기세가 다시 심해지겠습니다.

충청이남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의 한낮 기온이 오늘 35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도 33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이 푹푹 찌겠습니다.

현재 위성 모습입니다.

서해안과 내륙 일부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고요. 제주 지역은 약하게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낮부터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기습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내륙에 10에서 70mm에 전국적으로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조금 높게 시작합니다.

서울 기온이 현재 26.4도로 밤사이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낮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4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33도, 또 청주와 대전 33도, 광주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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